[더뉴스] 흔들리는 '공정·정의'...시험대 오른 이재명·윤석열 / YTN

2021-12-21 1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황규환 /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선 주요 이슈 중 하나가 공정인데요.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가족 관련 논란이 발생하며 공정과 정의라는 키워드 앞에고개를 숙일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남은 대선 기간, 두 후보는 공정 기치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요?
여야 선대위 두 대변인과 함께 주요 현안 짚어봅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황규환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죠. 마이클 샌델 교사와 화상으로 대담을 했는데 실질적 평등을 배려하는 게 정치 역할이다. 오늘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현근택]
그렇죠. 가만히 놔뒀을 때 경쟁했을 때는 그런 예를 들었죠. 수도권에 있는 학생과 지방에 있는 학생이 만약에 같은 경쟁을 했을 때 공평하지 않잖아요. 여러 가지 교육환경이라든지 차이난다고 하면. 그러면 그 부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게 결국 정치의 영역 아니냐. 그 말씀을 하면서 이게 마치 지금 상황을 염두에 둔 건 아니고요. 오래전부터 기획된 거고.


선대위 차원에서 기획하신 겁니까?

[현근택]
그렇죠. 아니면 이분이 아시겠지만 정의 얘기도 했지만 최근에 공정하다는 착각. 쉽게 얘기하면 완전한 경쟁. 지금 어찌 보면 경쟁이 최고다, 경쟁이 모든 걸 해결한다. 이런 구조로 가고 있는데 실제로 그게 능력주의의 오류 아니냐, 이런 얘기도 많이 하거든요. 실질적으로 경쟁을 했을 때 실질적인 평등이 되느냐. 이런 문제들이 사실은 우리나라에도 해당됩니다.

물론 대학입시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취업이라든지 아니면 예를 들어서 채용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에 있어서 과연 실제로 평등하냐. 이런 얘기도 많이 하거든요. 그런 것에 대한 화두를 던지기 위한 그런 기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의와 공정의 화두를 던졌는데 최근에 이재명 후보 역시 아들의 도박 문제라든가 아니면 성매매 의혹 등이 불거진 상황이라서 지금 정의를 논할 수 있나, 이런 지적도 일각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근택]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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